슈다페드정 삼일제약 식약처회수조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슈다페드정 삼일제약 식약처회수조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헬로우제제입니다.

 

슈다페드정은 삼일제약의 대표적인 감기약인데요.

 

2020년 3월 슈다페드정에서 타제품이 혼입된 것으로 나타나 회수 및 폐기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일제약의 전문의 약품인 슈도에페드린염산염(슈다페드정)의 일부 제품에서 혼입이 발생해 이와같이 회수 및 폐기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모든 제품이 아니라 제조번호 038004 로 된 제품입니다. 

 

이 슈다페드정은 오랜기간 삼일제약으로 감기약으로 사용되어온 만큼 검증된 제품이지만 알려진 기본정보와 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복약정보, 실제 복약하신 분들의 후기를 모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슈다페드정 기본정보

제품명 : 슈다페드정 Sudafed Tab. 60mg

성분 / 함량 : Pseudoephedrine Hydrochloride　슈도에페드린염산염　60mg

첨가제 : 스테아르산마그네슘 옥수수전분 유당수화물 등

제조 / 수입사 : 삼일제약

투여경로 경구(내용고형)

성상 : 흰색의 원형 정제 
허가일 : 1979년 02월 20일

식약처 분류 : 기타의 호흡기관용약 (229)

1일 최대 투여량 : 240mg

미국 FDA 분류 : C등급 태아에 대한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

포장단위 (식약처 기준) : 500정/병 
저장방법 : 기밀용기 또는 밀폐용기, 실온보존

 

효능 효과

다음 질환에 의한 비충혈 완화 : 감기, 부비동염, 상기도 알레르기

 

용법 용량

6세 이상 ～ 11세 이하 : 이 약으로서 1회 30 mg, 1일 3 ～ 4회 경구투여한다. 
이 약의 1일 총 투여횟수는 4회를 초과하지 않으며 최소 4시간 간격을 유지하여 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성인 및 12세 이상 : 수도에페드린염산염으로서 1회 30 ～ 60 mg 1일 3 ～ 4회 경구투여한다. 1일 최대투여량은 240 mg이다.

 

슈다페드정 부작용 및 주의사항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교감신경흥분성 아민류에 과민반응 환자

심한 관동맥질환 환자

당뇨병 환자

MAO저해제를 투여중이거나 투여를 중지한 지 2주 이내인 환자

크롬친화세포종 환자

다른 교감신경흥분제 또는 베타차단제를 투여중인 환자

이 약 또는 이 약의 구성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심혈관질환 환자(허혈심장병, 폐쇄혈관질환, 고혈압 포함)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

수유부

중증 신장애 환자

폐쇄각녹내장 환자

 

경고

슈도에페드린 함유 의약품 복용시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AGEP)과 같은 중증 피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발열, 홍반, 다수의 작은 농포와 같은 증상이 관찰될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상반응

정신신경계 : 편두통, 두통, 어지러움, 불안, 긴장, 무력감, 허약, 불면, 환각, 경련, 중추신경계 흥분 또는 억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과민반응 :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면역계 : 다른 교감신경흥분약에 의한 교차민감도가 나타날 수 있다.

피부 :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AGEP), 발열, 홍반, 다수의 작은 농포와 같은 중증 피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환각, 안절부절,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투여를 중지한다.

순환기계 : 심계항진, 빈맥, 부정맥, 안면창백, 저혈압을 수반한 심혈관허탈이 나 타날 수 있다.

소화기계 : 변비, 구역, 소화장애, 허혈성 대장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뇨기계 : 때때로 요저류가 나타날 수 있다.

눈 : 폐쇄각녹내장

기타 : 구갈, 발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상호작용

클로로포름, 시클로프로판, 할로탄 등 할로겐화 마취제와 병용할 경우 심실성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병용투여하지 않는다.

강심배당체를 투여 받는 환자의 경우 부정맥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다.

식욕억제제 및 암페타민과 같은 정신흥분제를 투여 받는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 나타날 있다.

교감신경흥분약과 병용할 경우 이 약의 작용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고혈압약, 삼환계 항우울약 등과 병용투여시에는 혈압을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 한다.

맥각알칼로이드를 투여 받는 환자의 경우 맥각중독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다.

옥시토신을 투여 받는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에 대한 투여

2세 미만의 소아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여한다.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디기탈리스제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

중증 간부전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비만 환자

전립선비대증 또는 방광 기능이상 환자

안내압 상승 환자

신장애 환자

고령자

갑상샘 질환 환자

 

슈다페드정 일반적 주의

슈도에페드린 성분과 관련하여 허혈성 대장염의 증상(급격한 복통, 직장 출혈 등)이 발현될 수 있다. 이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7일 정도 투여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약사 또는 의사와 상의한다.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모유로의 이행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수유중에는 투여를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 는 수유를 중단한다.

임신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는 특히 이 약에 의한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쉽고 과량투여시 환각, 경련, 중추신경계 억제 및 사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슈다페드정 복약정보

- 전문가와 상의없이 다른 감기약과 병용하지 마세요.

- 전립선비대증 환자나 그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피로감, 어지러움,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수유부는 수유 중임을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전문가와 상의없이 7일 이상 투여하지 마세요.

- 고혈압 환자나 그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긴장, 흥분, 불면, 가슴두근거림 등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가슴통증,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과량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슈다페드정 복약 후기 모음

-심하지 않을 때 산부인과나 이비인후과 가서 임산부라 말씀하시고 약처방해서 드세요. 
저도 16주부터 내일이 24주인데.. 여태껏 이비인후과 치료만 받고 산부인과 약은 한첩먹고 찔끔찔끔먹고 참다가 지금 축농증까지 왔어요.
얼굴한쪽이랑 머리랑 이빨까지 아파서 결국 슈다페드정까지 처방받았어요.
첨에 증상 안심할때 약 바짝 먹고 나을껄 하고 후회했어요. 이거 정말 힘드네요.

-저도 비염때문에 두통에 눈도 가렵고 귀도가렵고 미칠것 같아요 ㅠ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임신 15주라고 말씀드리고 처방받았는데요.
이틀치 받았는데 혹시 걱정되서 하나만 먹었어요.
저는 처방된약이 쎄렌잘정과 슈다페드정이구요. 반쪽만 들어있어요.
지금 또 심해져서 먹을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이제 16주 되어는데 재채기도 너무 심하고, 코도 헐고, 뱃속에 아기도 힘들것 같아서.. 차라리 하나 먹고 엄마가 편하면 아기도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지금 먹을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저는 20주인데 비염으로 벌써 3개월째 고민하고 있어요.
16주 이상이면 치료한다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여태 버텼어요. 
오늘쯤 병원에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요..
좋아졌다 심해졌다 해서 어쩔땐 호흡곤란으로 잠도 잘 못잘정도인데 요즘은 숨은 잘 쉬고있어요.
그래도 밤에 깰때마다 콧속청소도 하고.. 숨을 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불편한건 참을 수 있겠는데 이러다가 산소부족이나 스트레스가 아기한테 영향을 주지 않을까 더 걱정이에요. 그 생각하면 병원가는게 백번 맞겠지만 저도 막상 이렇게되니 불안하네요. 슈다페드정이랑 비염약 처방받아 먹고나면 나아지긴 하는데요..
식염수세척하는것도 용기 쓸때마다 깨끗이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나아지게 하는건 약밖에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