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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애플펜션 비발디파크 근처 독채펜션 복층 힐링체험 후기생활정보 2020. 6. 30. 12:50728x90반응형
홍천 애플 펜션 비발디파크 근처 독채펜션 복층 힐링체험 후기
저와 우리 친구들은 모두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다 같이 모여 1 박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이번에 어떻게 억지로 시간을 맞춰서 다같이 홍천에 있는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서울, 경기, 강원 다양한 곳에서 거주하는데 모두가 어렵게 낸 중요한 시간인만큼 펜션을 아주 신중하게 골랐답니다.
강원도는 유명한 휴양지인만큼 많은 펜션과 풀빌라들이 많더라고요.
여섯 명이서 사용할 공간이 필요해서 넓은 거실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그중 넓은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 바베큐장이 있는 홍천 애플 펜션을 찾아서 예약하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홍천 애플펜션은 무엇보다 좋았던 게 약간 언덕배기에 있어 전망이 탁 트여있고 근처가 모두 아름다운 시골 풍경으로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었다는 거예요.
홍천 애플 펜션은 주인세대와 분리된 독채로 되어있어 손님이 단 한 팀뿐이라 전혀 다른 곳 눈치 보지 않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게 새 거였어요.
창이 엄청나게 넓죠? 아침이면 햇살이 거실 안쪽까지 쭉 들어온답니다. 벽돌은 모두 황토벽돌로 된 목조주택이에요.
여기는 우리가 찾던 넓은 거실이에요. 넓은 ㄱ자 창이 있어 밖에 꽃나무와 자연을 볼 수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진한 편백나무향이 났어요.
제가 집을 많이 보고 다니는 직업이라 이 편백나무 향이 범상치 않음을 느끼고 사장님께 인테리어 한지 얼마나 되셨나 여쭈어보니 이 집은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완전히 새집이더라고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실이 어찌나 넓은지 이렇게 비보잉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가운데 친구의 장기자랑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침대는 거실과 연결된 오픈형으로 되어있는 나무로 직접 짠 슈퍼 퀸 사이즈의 넓은 침대인데요. 머리 쪽에 작은 소지품도 놓을 수 있는 머릿장이 있어 참 편리했어요. 곳곳에 주인분이 세심한 손길이 들어가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베개와 이불도 엄청 포근했어요. 베개도 베면 쑥 들어가지 않고 단단한 것이 싸구려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장롱을 열면 이불이며 베개가 가득했고, 주방 찬장에는 접시며 냄비 등 꽉꽉 눌러 차 있어서 정말 부족함이 없었어요. 벽이 모두 편백나무와 황토로 꽉꽉 들어차 있어 은은하게 나는 향도 좋았고 널찍한 공간들이 참 좋았어요.
외부 전경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 공간을 같이 놀러 온 우리 친구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도 눈치 볼 것이 없었어요.
아이들 두 명도 함께 갔는데 이렇게 신나게 뛰어놉니다.
많은 설명보다 한 장의 사진이 이세상 자유로움을 표현해주고 있죠.
근처에는 이런 냇가와 계곡이 있어서 친구들과 들어가서 놀기도 정말 좋았고요.
물도 맑아서 물고기도 떼 지어 다니더라고요. 잡는데는 실패했습니다.
홍천 애플 펜션에서는 비발디파크도 10분 정도 거리라서 모두 가서 루지도 타고 왔어요. 근처 비발디파크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싼 숙소 대신 애플 펜션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녁 먹기 전에는 사장님이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게 해 주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가서 함께 보라색으로 익은 블루베리를 땄는데요.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주기에 너무 좋았어요.
블루베리도 적당히 딴 게 아니라 두그릇 가득가득 땄는데도 너무 많이 딴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전혀 눈치 주시지 않고 오히려 더 담아 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블루베리가 너무 달아요. 친구들과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펜션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베큐장인데요.
모두 새거라 후항도 깨끗하고 연기도 밖으로 빨리 빠져나가서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벽 쪽에는 선풍기도 두대 달려있어 더위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답니다.
거실, 화장실 2개, 약 35평으로 된 복층구조로 된 독채 건물이에요.
거실에는 티브이가 있고, 식탁 에어컨, 냉장고, 드라이기, 취사도구,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필요한 시설이 모두 구비가 되어 있어요.
요금은 기준인원 6명(최대 10명)에 25만 원에서 37만 원까지 되어 있어요.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에 했어요.
새 건물이라 화장실도 깨끗하고 안에는 수건이 꽉꽉 채워져 있어 아껴 쓸 필요가 없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샤워도 다 있고 따뜻한 물도 아주 잘 나왔고요.
주방이랑 화장실도 참 깔끔하고 좋은데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성수기가 아닌 때이기는 했지만 시설에 비해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고요.
친구들과 다음에 비발디 파크 이용하게 되면 이쪽으로 또 오자고 이야기하고 왔어요.
여러모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홍천 애플 펜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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