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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람정 0.25mg 효능효과 부작용 주의사항 복약후기 모음
    약 종류 2020. 4. 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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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람정 0.25mg 효능효과 부작용 주의사항 복약후기 모음

     

    안녕하세요. 헬로우제제입니다. 

     

    알려진대로 알프람정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정신신경안정제인데요.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 것처럼 마약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의존성도 강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깊은 우울증과 공황으로 인하여 이 약을 처방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떤 질병보다도 안에서 곪아오는 병이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완치라고 할 수 있는 시점이 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이겨내시길 누구보다도 응원드립니다.

     

    알프람정을 복용 후 불면증, 이명증폭, 불안, 초조, 알수 없는 이유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알프람정 0.25mg의 효능 효과부터 주의사항 용법 주의사항 복약정보 복약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알프람정 0.25mg 이 이 약은 무슨 약입니까?

     

    진정 및 안정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각종 불안장애를 개선하는 약입니다.

     

    제품명 : 알프람정0.25mg Alpram Tab. 0.25mg

     

    첨가제 : 경질무수규산 스테아르산마그네슘 옥수수전분 등

     

    성상 : 백색의 타원형 정제

     

    식약처 분류 : 정신신경용제 (117)

     

    제조 / 수입사:  환인제약 

     

    판매사 : 환인제약 

     

    미국 FDA 분류 : D등급 으로서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증거가 있음.

     

    효능 효과 

    우울증에 수반하는 불안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치료 및 불안증상의 단기완화

    정신신체장애(위·십이지장궤양,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율신경실조증)에서의 불안·긴장·우울·수면장애

     

    용법 용량

    정신신체장애 
    이 약으로서 1일 1.2㎎을 3회 분할 경구투여한다. 증량하는 경우 1일 2.4㎎을 최대용량으로 천천히 증량하며 3-4회 분할 경구투여한다. 고령자는 1회 0.4㎎ 1일 1-2회를 개시요법으로 하고 1일 1.2㎎을 최대용량으로 한다.

     

    알프라졸람으로서 1회 0.25-0.5㎎ 1일 3회를 개시요법으로 하고 1일 4㎎을 최대용량으로 한다. 고령자, 간장애 환자 및 쇠약환자는 1회 0.25㎎ 1일 2-3회를 개시요법으로 한다. 개시용량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면 감량한다.

     

    공황장애 
    이 약으로서 0.5㎎을 초회량으로 하여 환자의 치료반응에 따라 3-4일 간격으로 1㎎이하로 증량하여 1일 평균 5-6㎎을 3-4회에 분할하여 투여한다. 치료를 중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보통 3일 간격으로 0.5㎎이하로 감량하거나 더 낮은 용량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최대의 유익성을 위하여 개개인에 따라 용량을 결정한다. 아래에 기재한 상용 일일용량이 대부분의 환자에게 적합하지만 더 높은 용량이 요구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천천히 증량한다. 의존성의 위험은 투여 용량 및 투여기간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최저 유효량으로 최단기간동안 투여하며, 투여유지의 필요성을 자주 재평가한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1. 경고

    오남용의 위험성 
    -알프라졸람 및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남용에 대한 위험이 알려져있으므로, 알프라졸람을 투여중인 환자를 적절히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알프라졸람은 오용(diversion) 될 수 있다. 마약류, 기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알코올과 같은 중추신경계억제제와 함께 이 약이 남용되었을때, 과량투여 관련 사망이 보고되었다. 알프라졸람을 처방 또는 조제시 이러한 위험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 최저용량을 투여하며, 사용되지 않는 약물의 적절한 보관 및 폐기방법을 환자들에게 알려야 한다(‘4. 이상반응’ 및 ‘6. 상호작용’항 참조).

     

    마약류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병용투여 시 위험성 
    -마약류와 이 약의 성분인 알프라졸람을 포함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병용투여는 진정, 호흡억제, 혼수상태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마약류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병용투여는 적절한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 한하여 처방하도록 한다. 
    -이 약과 마약류의 병용투여가 결정되면 최저 유효용량으로 최단 기간 처방하도록 하고 호흡억제 및 진정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환자를 면밀히 추적관찰 하도록 한다.

     

    2. 다음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

    -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

    -중증의 근무력증 환자

    -중증의 간부전 환자

    -수면 무호흡증 환자

    -임신 후기 부인

    -이 약이나 이 약에 포함된 다른 성분 또는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에 과민증 환자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

    -중증의 호흡부전 환자(드물게 중증의 폐질환 환자에게서 치료 초기에 이 약에 의한 사망이 보고되었다.)

    -정신병적 특징이 있는 우울증, 양극성 장애 또는 내인성 우울(예: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환자)이 있는 우울증 환자

    알코올 또는 약물의존성 환자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된다.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간·신장애 환자(배설이 지연될 수 있다.)

    -고령자 또는 쇠약 환자(운동실조나 과진정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약은 황색5호(선셋옐로우 FCF, Sunset Yellow FCF)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 성분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한다. (0.5mg 제제에만 해당.)

    -심장애 환자(혈압저하가 일어나 심장애가 악화될 수 있다.)

    -뇌에 기질적 장애가 있는 환자(작용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중등도의 호흡부전 환자(호흡부전이 악화 될 수 있다.)

     

    알프람정 0.25mg 부작용 및 이상반응

    -금단현상의 발생률 및 중증도는 투여량 및 투여기간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작을 포함한 금단증상이 불안 치료의 권장용량 범위에서 알프라졸람의 단기투여에서도 보고되었다. 금단증상 및 징후는 용량을 급하게 줄이거나 갑자기 중단한 후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금단발작의 위험은 1일 4 mg을 초과한 용량에서 증가할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에 대한 시판후 임상시험에서, 알프라졸람을 감량해야 하는 환자에게 있어서 더 천천히 감량할수록 금단관련 증상이 감소하는 관련성을 보였으며, 투여기간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알프라졸람을 1일 4 mg 이상 투여받는 환자는 1일 4 mg 이하 투여받는 환자보다 약물을 감량하기가 더 어려웠다.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마찬가지로, 흥분, 증가된 근육경직, 수면장애, 환각과 같은 모순반응 및 초조, 분노, 자극과민과 같은 다른 이상행동 반응 및 공격적/적대적 행동이 드물게 보고되었다. 위와 같은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이상행동 반응에 대한 자발적 사례 보고의 많은 경우에서, 환자들은 다른 중추신경계 약물의 병용투여 및 /또는 기저질환으로 다른 정신병적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계성 인격장애, 공격적/폭력적 행동,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이러한 이상반응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환자들에서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는 동안 과민성, 적개심, 강박적 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

     

    대조 임상시험 및 시판후 경험에서 이 약과 연관된 이상반응
    -이상반응의 빈도는 임상시험자료 중 모든 인과관계가 있는 이상반응에 기초하여 산정하였다.

     

    -수면진정제 및 알코올에서 나타난 것과 유사한 금단증상이 알프라졸람을 포함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빠른 용량 감소 또는 갑작스런 투여중단 후에 발생하였다. 증상으로는 경증의 불쾌감 및 불면증과, 복부 및 근경련, 구토, 발한, 떨림 및 경련 같은 주요 증상이 나타났다.

     

    -알프라졸람을 포함한 모든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습관성, 정신적 및 신체적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의존성의 위험은 1일 4 mg 이상의 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증가하며, 알코올중독 또는 약물남용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 더 증가할 수 있다.

     

    이상반응은 일반적으로 약물 투여의 초기에 나타났으며 약물투여의 지속 및 투여용량의 감소로 사라졌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관련하여 추가로 보고된 이상반응

    -근육긴장이상, 과민성, 집중곤란, 식욕부진, 일과성 기억상실 또는 기억손상, 운동협조장애, 피로, 발작, 진정, 불분명 발음, 황달, 근골격 약화, 가려움, 겹보임, 구음장애, 성욕변화, 월경불순, 요실금, 요정체

     

    발작, 환각, 이인증, 미각변화, 겹보임, 빌리루빈 증가, 간효소 증가, 황달

     

    기타 임상시험에서 이 약과 관련하여 보고된 이상반응

    -서방정을 포함한 알프라졸람 경구제의 국내 자발적 이상사례 보고자료(1989-2015년 6월)를 분석한 결과, 이상사례가 보고된 다른 의약품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다만, 이로서 곧 해당성분과 다음의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신계 : 섬망, 무감동 
    •신경계 : 운동과다증 
    •소화기계: 소화불량 
    •전신 및 투여부위 이상: 무력증, 가슴통증, 권태, 추락(넘어짐)

     

    -대부분 자발적으로 보고된 이상반응으로 약물과의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이상반응 표1에 기재된 이상반응 외에 추가로 보고된 것은 다음과 같다: 
    간효소 상승,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여성형유방, 유즙분비과다

    알프람정 0.25mg 일반적 주의

    -장기간 치료시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및 요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한다.

    심한 우울증 또는 자살 의도가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에는 적절한 처방용량으로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공황장애는 원발성 및 속발성 우울증에 수반되어 치료받지 않은 환자중에서 자살하였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 약의 고용량 투여로 공황장애환자를 치료시, 우울증 환자 또는 자살관념 또는 계획을 감추고 있을 소인이 있는 환자를 향정신성 약물로 치료할 때와 같이 주의한다.

    -유지용량을 복용하는 공황장애 환자에서 이 약의 투약간 이른 아침에 불안과 응급성 불안증상이 보고되었다.

    이 약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체계적인 임상시험에서 불안장애는 4개월간, 공황장애에서는 4-10주 간으로 설정된 바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 환자는 8개월까지 치료될 수 있다. 의사는 개개의 환자에 대한 약물의 유용성을 기간별로 재평가 하여야 한다.

    -졸음, 주의력·집중력·반사운동능력 등의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 약을 투여중인 환자는 자동차운전 등 위험을 수반하는 기계조작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상반응의 자발보고에 의하면, 금단발작이 이 약의 빠른 용량감소 및 갑작스런 투여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부분 단회성 발작이었으나, 반복성 발작 및 경련 중첩증도 보고되었다. 이 약을 복용중인 환자에게 투여를 중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좋은 치료상태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용량을 감소하여야 하며, 보통 3일 간격으로 0.5 mg이하로 감량하는 것이 제시되어 있으며 더 낮은 용량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 환자에 투여시 경조증 또는 조증이 보고되어 있다.

    -알프라졸람은 약한 요산배설 촉진효과가 있다. 요산배설 촉진효과가 있는 다른 약물은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알프라졸람의 투여에 의한 급성 신부전은 보고된 바 없다.

    이 약을 정신병, 우울증의 1차 선택약물로 투여해서는 안된다. 특정형태의 우울증에 대한 이 약의 사용은 확립되지 않았다.

     

    소아에 대한 투여

    -18세 이하의 소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에서는 운동실조, 과다진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저용량에서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과량투여시의 처치

    -알프라졸람의 과량투여와 관련된 사망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알프라졸람을 포함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알코올의 병용 투여시 과량투여에 의한 사망이 보고되었으며, 이 사망자들 중 일부에서 측정된 알코올 수치는 일반적인 알코올에 의한 사망자의 수치보다 낮았다.

    -과량투여를 치료할 때에 의사는 환자가 여러 약물을 복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과량투여시에는 1차적으로 호흡기계와 심혈관계 기능에 대한 처치를 한다. 인위적인 이뇨나 투석의 효용은 확립되지 않았다. 이 약을 과량 투여한 경우 또는 과량 투여가 의심되는 경우 플루마제닐 (벤조디아제핀수용체 길항제)은 호흡기계와 심혈관계 기능의 처치에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다. 플루마제닐로 처치할 때는 플루마제닐에 의한 발작의 위험성을 고려하고 사용 전에 반드시 플루마제닐의 사용상의 주의사항(“1. 다음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5. 상호작용”항 참고)을 읽어야 한다. 투여한 약물이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플루마제닐(벤조디아제핀 수용체 길항제)을 투여받은 환자에게 새로 이 약을 투여할 경우에는 이 약의 진정·항경련 작용이 변화 또는 지연될 수 있다.

    -이 약을 과량투여하면 약리작용의 연장으로서 졸음, 운동협조실조, 불명료언어, 혼수, 호흡억제를 유발하게 된다. 다른 약물을 병용 또는 에탄올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중대한 속발증은 드물게 일어난다.

    즉각적인 구토의 유도 및/ 또는 위세척을 하고 모든 약물의 과량투여시와 마찬가지로 호흡, 맥박 및 혈압을 관찰하여, 필요시 통상적인 처치를 하며, 또한 정맥내 수액을 투여하고 적절한 기도유지를 해주어야 한다.

    동물시험에서 이 약을 정맥내 대량 투여(체중 kg 당 195mg이상, 사람의 1일 최대 용량 10mg의 975배)후 심폐허탈이 나타났다. 이 증상은 인공 양압호흡 및 레바르테레놀의 정맥내 주입으로 회복될 수 있었다.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는 것은 의약품의 오용에 다른 사고발생이나 의약품 품질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보관한다.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복약정보

    - 임산부, 수유부는 투여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호흡기 질환 환자나 그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이 약의 투여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금주하세요.

    - 전문가와 상의없이 다른 수면제, 진정제를 임의로 투여하지 마세요.

    - 노인의 경우 넘어져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 위험한 기계조작시 주의하세요.

    - 장기간 투여하다 투약을 중단할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량하세요.

     

    알프람정 0.25mg 복약후기 모음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불안했을땐 한알로 어림도 없더라구요. 그땐 두알, 소소하게 올땐 반알 먹었어요. 올해 7월까지는 9시간씩 주5일 근 무시에는 알프람정 없이도 정말 잘 잤고 진짜 심할때만 한번씩 반알이나 1알 먹었죠.
    문제는 8월 한달간 일을 쉬면서 알수없는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때 가지고 있던걸 다 먹고 불안이 극심해 병원방문하고 21일 처방받아왔어요 병원가는 간격이 두달인데 적게주시더라구요. 다먹고 부족해서 내과에서 더 처방받았어요. 의존성때문에 적게 주신건 알겠는데 요지난달보단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안먹으면 잠이 안와서 조금씩 줄여보려고 반알씩 먹고 심하면 한알 먹고있구요. 매일 일할땐 출근이 너무 힘들긴했지만 마음은 편하고 잠도 잘잤는데 규칙적인 생활덕인거 같긴해요. 근데 요즘 안먹으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ᅲ 전 심하게 불안하면 심장이 나대고 미칠거같은데 진짜 심장을 도려내고픈 심정이에요. 그래야만 내가 살거같아서요ᅲᅲ

     

    -가슴두근거림은 간간히 느끼고있었는데 그냥 의지로 버텨보다가 얼마전 다른사람차에 탑승했는데 속도를 너무 내서 황이 한번오고 그뒤로 계속 의식해보니 밤에 잠자기도 힘들고 낮잠도 두근거림때문에 못자겠더라구요 2014년 첫 진료부터 5년째 병원을 들랑달랑 하네요 영원히 낫지않는건지...

     

    -혹시 직장생활 하시는분들중 알프람정 복용중이신분 계신가요? 전에 저약먹고 주의력이 낮아져서 업무 실수도많이 하고 몽롱하고 그랬던지라ㅜㅜ 도면을 많이 보는 일을 하고 집중해야하는 부서라서 최대한 안먹고싶네요 정말... 꼭 먹어야겠죠?

     

    -저는 처음에 작은 용량먹다가 재발후에 오늘은 주황색 0.5로 증량해왔어요 저는 그거먹으면 딱 편안해지고 좋아요 ㅜㅠ

     

    -서울대 병원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용량이 극소량이라도 신체반응이 천차만별로 나타납니다.
    0.13수준이라도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제게 맞는 약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저용량의 약을 처음 복용했을때 심한 저림 증상과 두근거림 과호흡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굉장히 다르기때문에 담당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꼭 하셔야합니다.
    아주 사소한 신체 반응이라도 반드시 의사선생님께 보고하시고 맞는 약을 찾으세요 꼭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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